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5℃

  • 춘천 10℃

  • 강릉 10℃

  • 청주 9℃

  • 수원 6℃

  • 안동 11℃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9℃

  • 전주 8℃

  • 광주 10℃

  • 목포 10℃

  • 여수 13℃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3℃

‘힐러’ 지창욱·박민영, 위기 일발 속 밀착 스킨십 ‘긴장백배’

‘힐러’ 지창욱·박민영, 위기 일발 속 밀착 스킨십 ‘긴장백배’

등록 2014.12.22 23:00

홍미경

  기자

지창욱-박민영의 밀착 스킨십이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위기에 빠진 박민영을 위해 지창욱이 나섰다.

지난 16일 방송된 ‘힐러’ 4회에서 차기 서울시장 후보의 성접대 사건을 특종 보도한 채영신(박민영 분)이 납치 위기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에 영신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힐러로 변신해 나선 서정후(지창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KBS2 '힐러'에서 위기에 빠진 박민영을 위해 지창욱이 나섰다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사진= KBS2 '힐러'에서 위기에 빠진 박민영을 위해 지창욱이 나섰다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22일 방송된 ‘힐러’에서는 그간 어리바리한 신입 기자 박봉수로 위장한 서정후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날카로운 눈초리로 주변을 잔뜩 경계하며 살피며 영신을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 애썼다.

또한 폭력 상황을 목격하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발작 증세가 나타나는 영신을 보호하려는 듯 커다란 손으로 자신의 품에 와락 감싸 안는 등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걱정 어리면서도 뚫어질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위태로워 보이는 영신을 바라보고 있는 정후의 모습에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묘한 설렘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