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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프로골프協, 따듯한 이웃사랑

남녀프로골프協, 따듯한 이웃사랑

등록 2014.12.22 16:01

안성찬

  기자

남녀프로골프協, 따듯한 이웃사랑 기사의 사진

남녀프로골프협회가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구자용)와 E1은 22일 서울 노원구 동천요양원에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 운동화는 E1채리티 오픈에서 조성된 1억2000만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KLPGA와 E1은 동천요양원을 포함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등록된 21개 시설 959명의 장애인에게 운동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수놓은 주요 선수들이 지나 19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에서 홀로 사는 노인과 노숙자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SK텔레콤 오픈과 코오롱 한국오픈 등 2승을 올리며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한 김승혁(28),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박일환(22·JDX멀티스포츠), 해피투게더 수상자 문경준(32·휴셈), 베스트샷 상을 받은 김인호(21·핑) 등이 참가했다.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을 받은 이상엽(20), KPGA 프론티어투어 상금왕 함지수(30),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 이동민(29),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이형준(22), 이인우(42) KPGA 선수회 대표 등도 함께 했다.

선수들은 이날 발렌타인 2014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쌀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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