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3℃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4℃

  • 안동 14℃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7℃

  • 여수 16℃

  • 대구 18℃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7℃

  • 제주 18℃

금융위, 우리銀 매각 내년 재추진...하나·외환銀 조기통합도 속도낸다

금융위, 우리銀 매각 내년 재추진...하나·외환銀 조기통합도 속도낸다

등록 2014.12.21 17:02

손예술

  기자

금융위원회가 은행권의 굵직한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9일 '핀테크 혁신과 금융정책'이라는 주제로 출입기자단 송년세미나를 열고 우리은행 재매각과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우리은행 매각을 내년에 다시 열심히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완료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남·광주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을 팔면서 칭찬도 받았는데 마무리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또 신제윤 위원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간 통합에 대해선 "양 은행(노조)이 합의를 이끌어 내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다만 계속 기다릴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