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27분께 서울 성동구의 한 자동차공업사 열처리부스 안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동차 한 대와 공업사 내부 100㎡ 등이 불에 타 3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자동차 도색 작업 뒤 열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 31분께 강남구 봉은사로 봉은사 삼거리에서 권모(28·여)씨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 운전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절반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6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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