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윤지민의 소속사 이노이 미디어 측은 “윤지민 권민 부부가 오늘 새벽 건강한 딸을 낳았다. 권민은 윤지민의 곁을 밤새 지키며 아빠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아기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지민과 권민 부부는 얼마전 만삭화보를 공개하며 예쁜 공주님의 탄생을 기다렸는데 무사히 출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지민과 권민 부부는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인연을 맺은 뒤 2년 간의 열애 끝이 지난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지민은 지난 3월 종합편성채널 JTBC ‘귀부인’에 출연했으며, 남편 권민은 올 한해 SBS ‘쓰리데이즈’, OCN ‘처용’, tvN ‘응급남녀’ 등 연달아 세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트랩’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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