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알렉세이 나발니와 올레그 나발니 형제가 자신들이 운영하는 배송업체를 이용해 이브 로셰의 돈을 횡령했다며 알렉세이에게 10년, 올레그에게 8년형을 구형했다.
하지만 이들을 고발한 이브 로셰 측은 재판 내내 어떤 손해도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나발니 형제도 정치적 동기에서 재판이 비롯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5일께 열린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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