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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홍승휘 “마지막 촬영 끝···벅차다” 종영 소감

‘미생’ 홍승휘 “마지막 촬영 끝···벅차다” 종영 소감

등록 2014.12.19 22:44

이이슬

  기자

'미생' 홍승휘 / 사진 = 홍승휘 인스타그램'미생' 홍승휘 / 사진 = 홍승휘 인스타그램


배우 홍승휘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셀카로 달랬다.

지난 17일 홍승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촬영 끝. 정말 좋은 스태프 분들, 좋은 배우 분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즐겁게 일한 거 같다. 너무 시원섭섭해서 벅찬 느낌. 연기의 열정을 다시 한 번 깊이 심어준 미생. 더 할 나위 없이 YE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홍승휘는 하얀색 셔츠를 입고 앞머리를 내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촬영 내내 함께하던 사원증을 목에 걸고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미생’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0일 마지막회가 전파를 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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