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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2015년도 임원인사···‘오너3세’ 이태성 전무 승진

세아그룹, 2015년도 임원인사···‘오너3세’ 이태성 전무 승진

등록 2014.12.19 16:26

강길홍

  기자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



세아그룹의 오너3세이자 최대주주인 이태성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19일 세아그룹은 2015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1일자다.

세아그룹은 고(故) 이운형 회장의 장남이자 이순형 현 회장의 조카인 이태성 상무를 비롯해 총 31명을 승진시키고, 겸직 1명, 전보 1명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세아그룹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세아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감으로써 그룹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적 발전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세아그룹 고 이운형 회장은 지난해 해외 출장길에 갑자기 작고하면서 그의 지분을 모두 증여받은 아들 이태성 상무 보유지분율 33.07%로 세아홀딩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하지만 고 이운형 회장의 동생인 이순형 현 회장(17.66%)과 아들 이주성 상무 지분을 합치면 35.61%로 이태성 상무의 지분율을 앞서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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