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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연말 ‘220인의 착한 산타되기 나눔 캠페인’

롯데시네마, 연말 ‘220인의 착한 산타되기 나눔 캠페인’

등록 2014.12.19 09:32

김재범

  기자

롯데시네마, 연말 ‘220인의 착한 산타되기 나눔 캠페인’ 기사의 사진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차원천)는 20일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엄마와 아기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220인의 착한 산타되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나눔 시네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20인의 산타되기’ 캠페인은 미혼엄마와 아기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20일 롯데시네마 합정점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영화관에 설치돼 있는 장소에서 따뜻한 머플러와 동화책을 구매하시면 저절로 같은 물품이 미혼엄마와 아기에게 전달된다. 또한 별도로 설치된 포토존에서 산타와 사진찍기, 홀트아동복지회의 별의별후원자 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용기 있게 새로운 생명을 지켜가는 미혼모들에게 관심을 갖고 응원과 격려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롯데시네마는 전국 4개 영화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홍대입구, 센텀시티, 동성로)에서 홀트아동복지회 600여명의 아이와 엄마들을 초청하여 영화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나눔 시사회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나눔 시네마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트리 캠페인’, 수원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 협약’, 영화관 매점 스위트샵(SWEET#)에서 판매되는 핫음료 수익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열정나눔 캠페인'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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