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전국 620개 스크린에서 총 14만 32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63만 4033명.
‘인터스텔라’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을 넘어서며 극장가 돌풍을 기록 중이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나 17일 ‘국제시장’ ‘호빗: 다섯 군대 전투’ 개봉을 기점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서 내려앉았다. 하지만 관객 동원력에선 요지부동이었다. 오히려 다른 영화들의 관객 동원력이 ‘반 토막’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200만 돌파도 확실해 보이며 다양성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워낭소리’의 292만도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국제시장’으로 19만 8723명, 2위는 ‘호빗: 다섯 군대 전투’로 15만 2334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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