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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생방송 中 진경에 복수···“살인자인 날 영웅으로 만들었다”

[피노키오] 윤균상, 생방송 中 진경에 복수···“살인자인 날 영웅으로 만들었다”

등록 2014.12.18 22:37

김아름

  기자

'피노키오'./사진=SBS'피노키오'./사진=SBS


‘피노키오’ 윤균상이 생방송 중 진경의 악행을 폭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재명(윤균상 분)이 MSC 생방송에 출연해 송차옥(진경 분)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재명은 송차옥이 진행하는 뉴스에 출연했다. 송차옥은 기재명이 언론 피해자였음을 알리며 그가 13년전 자신을 찾아와 했던 인터뷰 영상까지 보여주며 인터뷰를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기재명은 “송 기자님이 그 인터뷰를 어떻게 편집하라고 하셨는지도 기억한다. 욕먹어도 살아만 주면 악쓰는 부분만 쓰면 될 것 같다고 하셨다”며 “그런데 보여주신 화면에는 이 부분이 쏙 빠져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재밌네요. 편집했던 한 사람 악마도 되고 영웅도 될 수 있다는 게. 그런 편집으로 13년 전 저희 아버지를 악마로 만드셨죠”라고 말했다. 이어 “송 기자님은 13년전과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다. 내 아버지를 영웅에서 악마로 만들었듯이 기자님은 살인자인 절 영웅으로 만들었어요”라고 자신이 살인자임을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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