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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강남구, 구룡마을 개발 어떻게 할까

서울시·강남구, 구룡마을 개발 어떻게 할까

등록 2014.12.18 09:09

서승범

  기자

구룡마을. 사진=연합뉴스 제공구룡마을.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시와 강남구가 구룡마을 개발과 관련된 입장을 밝힌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룡마을 개발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서울시는 오전 10시30분부터 이건기 행정2부시장이 관련된 브리핑을 시작한다. 강남구는 이어 11시30분부터 브리핑을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내 최대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011년 100% 수용·사용 방식으로 공영개발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이 사업비 부담 등의 이유로 일부 환지 방식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강남구와 갈등을 빚었고 수년째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다. 또 양측 갈등이 지속돼 결국 시한을 넘기며 지난 8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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