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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세·누리과정 與野 잠정합의 소식에 예산정국도 정상화

담뱃세·누리과정 與野 잠정합의 소식에 예산정국도 정상화

등록 2014.11.28 16:42

수정 2014.11.28 16:46

이창희

  기자

담뱃세 인상안과 누리과정 예산 편성 등 쟁점에 대한 여야의 협상 결과가 일괄 타결로 흐르면서 예산정국이 빠르게 정상화하는 모양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사일정 잠정 중단 방침을 풀고 상임위별 협상 테이블로 복귀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부터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예산 심의에 착수했다. 누리과정 예산의 우회 지원 규모를 비롯해 교육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행정위원회도 여야 원내대표단의 합의가 확정적인 담뱃세 인상 관련 법안을 논의하기 위한 법안소위를 소집했다.

전날 예산안조정소위를 재개하고 예산 심사에 들어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도 오전부터 소(小)소위를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보류 예산에 대한 감액심사 중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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