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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장 선출 차질 우려···금융노조 이사회 저지

은행연합회장 선출 차질 우려···금융노조 이사회 저지

등록 2014.11.28 14:14

이지하

  기자

전국은행연합회 이사회.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전국은행연합회 이사회.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은행연합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와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금융산업노동조합이 이사회 저지를 위해 회의장 앞을 점거하고 있어 회장 선임에 적잖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은행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30분 이사회와 사원 총회를 잇따라 열고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단독후보를 추천하고 총회는 만장일치로 회장을 추대한다.

현재 금융노조는 “관치인사를 철회하고 금융주권을 사수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이사회장 입장이 불가능하도록 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24일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이사회가 열렸지만 노동조합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은행연합회장 낙하산 내정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차기 회장 후보자 선출 자체를 연기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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