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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2004년에도 음주운전 파문···벌써 2번째

김혜리, 2004년에도 음주운전 파문···벌써 2번째

등록 2014.11.28 09:54

이이슬

  기자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배우 김혜리 / 사진 = MBC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배우 김혜리 / 사진 = MBC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배우 김혜리가 2004년에도 음주 운전 파문을 일으켜 자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가 이날 오전 6시 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모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김혜리는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학동사거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다 맞은편 차로를 달리던 권 씨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았으며, 권 씨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김혜리는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이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통상적으로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특히 김혜리는 지난 2004년 8월에도 음주 운전 파문을 일으킨 뒤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한편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연기자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태조 왕건’ ‘신돈’ ‘트로트의 연인’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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