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우윤근 여야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회담을 열고 담뱃세와 법인세 증세 문제, 공무원연금 개혁안, 기타 예산안 쟁점, 주요 법안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책위의장이 함께 참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담에서 모든 쟁점들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빅딜’을 시도할 예정이다. 예산안 심사 기한이 이날까지 3일 남은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여야의 최종 담판으로 풀이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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