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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황석정 “극중 S라인 뒷모습 대역”

‘미생’ 황석정 “극중 S라인 뒷모습 대역”

등록 2014.11.27 23:18

이이슬

  기자

‘미생’ 재무부장 역을 맡은 배우 황석정이 반전 뒤태가 대역이였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이하 고소한 19)’에서는 현재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에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최귀화와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과 최귀화는 ‘미생’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황석정은 ‘미생’에서 한석율(변요한 분)의 시선을 사로잡은 S라인 뒤태에 대해 “사실 드라마 속 뒷모습은 대역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사진 =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이어 그는 “이 장면을 찍으려고 살을 빼야 하나 라고 생각했더니 밥맛이 더 좋았다. 밥이 한공기씩 쑥쑥 들어갔다. 그래서 대역을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황석정에게 “언제부터 배우 생활을 하신 거냐”고 물었고, 이에 황석정은 “원래 배우가 아니고 음악을 했었다. 서울대 국악과 89학번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금,토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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