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보다 30분일찍 모여 이사회 열어
28일 은행연합회 측은 이날 오후 3시 총회보다 이른 30분 전에 모여 은행연합회 이사회를 연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전국금융사무노동조합의 집회가 예정돼 있어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에 후보 결정과 선출 연기에 대해 고려하고 있진 않지만 어떻게 될 진 아무도 모른다"며 연기 가능성에 대해 뜻을 내비쳤다.
한편,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내정됐다는 말이 돌면서 금융당국의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현재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과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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