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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후강통 거래대금 상위 종목 탑5 발표

신한금융투자, 후강통 거래대금 상위 종목 탑5 발표

등록 2014.11.27 17:59

김민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17일 후강통 시행 이후 26일까지 전세계 투자자들이 거래한 거래대금 상위 5개 종목에 대해 발표했다.

27일 신한금융투자는 홍콩증권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대 거래대금을 기록한 종목은 대진철도로 약 30억위안이 거래됐으며 수익률은 6,9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평안보험과 상해자동차, 중국태평양보험, 귀주모태주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조지연 팀장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대진철도의 매수세가 컸고 금리인하 수혜주로 부각된 보험사에 대해서도 매수세가 집중됐다”며 “저평가된 자동차주인 상해자동차의 경우 6%가 넘는 배당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중개 서비스를 이용해 중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주로 거래하는 중국국제여행사와 상해자동차, 칭다오하이얼 역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긴 안목으로 업종 대표 종목을 선정해 장기투자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후강통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위해 상해A주식시장에 대한 실시간 시세조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가 6만원 상당의 중국주식 분석 책자인 ‘상해A주식 상장편람’ 배포도 함께 진행중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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