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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큰 폭 하락···1100원선 밑으로

[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큰 폭 하락···1100원선 밑으로

등록 2014.11.27 16:17

이지하

  기자

원·달러 환율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110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1원 내린 1098.4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9일 달러당 1100원대에 올라선 이후 6거래일 만에 다시 1090원대로 내려온 것이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을 밑돌면서 엔·달러 환율이 조정을 받자 원·달러 환율도 같은 흐름을 탄 것으로 보고 있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집중적으로 유입된 것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엔화가치 대비 원화가치가 더 강세를 보이면서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원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오후 3시33분 현재 원·엔 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4.07원 내린 100엔당 935.88원을 기록 중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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