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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형 생사 확인···“혼자가 아니었어”

[피노키오] 이종석, 형 생사 확인···“혼자가 아니었어”

등록 2014.11.26 22:25

김아름

  기자

'피노키오'./사진=SBS'피노키오'./사진=SBS


‘피노키오’ 이종석이 헤어진 형의 생사를 확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5회에서 최달포(이종석 분)가 백골로 발견된 아버지의 시신을 수숩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

하지만 아버지의 시신은 이미 수습된 상태로 경찰은 “가족이 와서 수습했다”고 말해 달포를 놀라게 했다.

형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달포는 “나도 가족이다. 아마도 형이 왔을거다”라며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경찰은 “가족관계 증명이 안되면 어떤 것도 알려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경찰서를 나온 달포는 “나 혼자가 아니었어”라는 혼잣말로 안도감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나타났다.

달포의 형 기재명(윤균상 분)은 아버지의 유골을 납골당에 모신 뒤 “이제 정말 저 혼자가 됐네요. 아버지”라며 오열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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