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콤비’...27일 오후 8시30분 방송
연예계 건강미의 대명사 ‘까만콩’ 이본은 여자 게스트 최초로 핸디캡을 거부해 시작부터 MC팀을 긴장케 했다.
평소 레이디 티가 아닌 남자들과 동등한 조건인 화이트 티에서 플레이를 한다는 이본은 완벽한 스윙자세와 실수 없는 플레이을 선보여 김미현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들었다.
원기준은 구력7년의 연예계 대표 골프마니아로 프로도 하기 힘들다는 홀인원 기록과 함께 베스트 스코어 69타를 자랑하는 실력자다.
서경석은 “그동안의 서경석은 잊어달라. 오늘은 무조건 콜드게임으로 끝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첫 홀부터 무서운 실력을 보여주며 MC팀을 긴장하게 만든 역대 최강 전력의 이본과 원기준! 급기야 지금까지 첫 홀은 항상 이겨왔던 MC팀은 첫 홀부터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며 시작부터 대 접전을 예고했다.
시즌1에서 총 다섯 번의 대결을 펼친 서경석, 김미현의 ‘환상의 콤비’ 팀의 역대 전적은 4승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박광현&신수지 팀에게 1패를 제외하곤 강성진&김가연, 박준규&김정민, 임형준&고은미, 이민우&최여진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했다.
두 팀의 치열한 대결은 27일 오후 8시 30분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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