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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할로윈 거미 패션, 코디 뜻 아닌 본인 뜻”

AOA 설현 “할로윈 거미 패션, 코디 뜻 아닌 본인 뜻”

등록 2014.11.25 18:10

정백현

  기자

AOA 설현(왼쪽 첫 번째)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몸에 거미를 붙인 패션으로 관심을 끌었다. 사진=AOA 공식 트위터AOA 설현(왼쪽 첫 번째)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몸에 거미를 붙인 패션으로 관심을 끌었다. 사진=AOA 공식 트위터

걸 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이른바 ‘거미 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AOA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핫 아이돌 특집 2탄에 출연해 새 앨범의 특징과 그동안의 활동에서 겪은 애환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설현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착용한 의상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설현은 검은색 대형 거미를 몸에 붙이고 머리를 양 쪽으로 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 패션에 대해 설현은 “팬들이 “코디네이터가 누구냐”며 반발했다”면서 “이 패션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AOA는 “앨범이 나와서 활동하고 끝나면 또 새로운 앨범이 나오고 3개의 앨범을 연달아 냈다”며 “하루도 못 쉬고 일하고 있다”고 말해 그동안의 애환이 컸음을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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