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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외동 외로워···형제끼리 싸움 부러웠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외동 외로워···형제끼리 싸움 부러웠다”

등록 2014.11.24 23:43

이이슬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 다니엘 / 사진 = JTBC'비정상회담' 장위안, 다니엘 /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과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형제가 없는 외로움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형제’를 주제로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세계 청년대표 G10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형제가 있는 사람들 중 외동인 친구들이 부러웠던 적은 없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위안은 “나는 외동이라서 오히려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어렸을 때는 혼자 TV만 보고 지냈고 형제끼리 싸우는 것조차 부러웠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독일 대표 다니엘도 “나도 형제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엄마가 집에 없을 때 친구에게 전화를 하면 친구들이 형제랑 피자를 먹으면서 놀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나는 더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11명의 국제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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