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메뚜기 슈렉 분장···충격 비주얼 ‘폭소’

런닝맨.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이 초록별 지구에 불시착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외계인 모습을 한 채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사진=SBS 제공

런닝맨 멤버들이 충격적인 외계인 분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이 초록별 지구에 불시착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외계인 모습을 한 채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런닝맨의 이번 편은 7인의 멤버들이 각각 화성에서 온 외계인과 금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나뉘어 서로 어느 별에서 온지 모른 채 이름표 떼기를 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름표를 떼고 나면 화성인인지 금성인인지 실체가 드러나게 되고 상대 행성의 이름표를 모두 뗀 팀이 최종 우승하는 포맷이다.

이번 런닝맨에서 7인의 멤버들은 외계에서 왔다는 컨셉을 살리기 위해 모두 각각의 담아 이광수는 뾰족한 민머리 ‘콘헤드’를 장착한 채 한적한 상신대 마을을 활보했고 지석진과 유재석은 각각 슈렉과 메뚜기 형상의 초록 외계인으로 분장했다.

런닝맨의 외계인 분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메뚜기 분장 오랜만에 보겠는데?”, “런닝맨, 이번편 재밌겠다”, “런닝맨, 이광수 콘헤드 너무 기대됨”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