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결승골 작렬, 맨유 아스날에 2-1로 승

루니 결승골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루니 결승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위 입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맨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아스날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루니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승점 3점을 챙겨 총승점 19점(5승4무3패)을 기록,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점유율에서 밀린 상태로 아스널에 압박에 고전하던 맨유는 후반 11분 상대 수비수 키어런 깁스의 자책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1골차 리드를 이어가던 맨유는 후반 40분 앙헬 디 마리아의 침투 패스를 받은 루니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가볍게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루니 결승골 맨유 소식에 축구 팬들은 “루니 결승골, 역시 아직 죽지 않았다”“루니 결승골 멋지다”“루니 결승골, 다음 경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민 기자 pet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