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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서인국, ‘왕의 얼굴’ 속 ‘3色 매력’ 포인트

대세남 서인국, ‘왕의 얼굴’ 속 ‘3色 매력’ 포인트

등록 2014.11.23 13:19

홍미경

  기자

배우 서인국이 첫 도전하는 사극 ‘왕의 얼굴’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브라운관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서인국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끊임없이 군주의 자질을 시험 받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비운의 왕자 ‘광해’ 역을 맡아 패기 넘치고 인간적인 광해의 세자 시절을 자신만의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 KBS2 '왕의 얼굴'에서 3색 매력을 발산하며 첫 사극에서 합격점을 받은 서인국 / 젤리피쉬 제공사진= KBS2 '왕의 얼굴'에서 3색 매력을 발산하며 첫 사극에서 합격점을 받은 서인국 / 젤리피쉬 제공


서인국은 그간 보여준 드라마에서 남녀불문 세대를 초월한 조화를 이루며 멋진 연기를 선사해 케미신으로 등극했다.

이번 ‘왕의 얼굴’에서도 그간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호흡을 맞춘 선조역의 이성재와는 부자케미, 카리스마 케미 등 다양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으며 ‘왕의 얼굴’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 김가희 역의 조윤희와는 달달케미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서인국은 ‘왕의 얼굴’ 촬영장에서도 선배 배우들에게 끊임없이 조언을 구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유머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tvN ‘고교처세왕’에서 고등학생 이민석과 냉철한 본부장 이형석의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서인국은 ‘왕의 얼굴’을 통해 패기 넘치면서도 장난기 많은 허당 세자의 모습부터 선조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숨죽여 살아가는 광해의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절제된 내면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해 서인국 표 사극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은 첫 사극작품을 위해 무술, 활쏘기, 승마를 비롯해 사극 용어와말투까지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서인국의 모습을 발견하시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국은 KBS ‘왕의 얼굴’에서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비운의 왕자 광해군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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