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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무역 균형위해 프랑스, EU 관심과 노력 요청”

윤상직 “무역 균형위해 프랑스, EU 관심과 노력 요청”

등록 2014.11.23 11:16

안민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유럽연합(EU)에 대한 우리나라의 무역적자 확대를 지적하며 균형 무역을 위한 프랑스, EU의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과 한·프랑스 경제장관급 회담을 열고 한·EU FTA 발효 3주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담에서 양 국은 세계 경제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해법으로 신산업 창출과 기술협력을 꼽고 양국의 산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EU에 대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한·EU FTA 발효 1년차인 2011년 7월∼2012년 6월 18억 달러의 흑자를 냈지만 2년차에 46억 달러의 적자로 돌아섰고 3년차에는 적자규모가 70억 달러를 넘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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