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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데뷔전 나선 최두호, 경기 시작 18초 만에 TKO승

UFC데뷔전 나선 최두호, 경기 시작 18초 만에 TKO승

등록 2014.11.23 10:33

안민

  기자

UFC 데뷔전에 출전한 최두호 선수가 멕시코 선수를 상대로 경기 시작 18초 만에 승리를 거뒀다.

최두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프랭크 어윈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7에서 멕시코의 후안 푸이그를 1라운드 18초 만에 TKO로 꺾었다.

UFC 데뷔전 옥타곤에 선 최두호는 푸이그를 맞아 초반 탐색전을 벌이다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 펀치를 상대 턱에 꽂으면서 18초 만에 경기를 끝냈다.

지난 2009년 11월 격투기에 입문한 최두호는 주로 일본 단체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최두호는 여러 단체를 거치며 10승 1패의 총 전적을 보유하게 됐으며 지난해 말 UFC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UFC데뷔전에 나선 최두호는 “감사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이렇게 한 방에 끝날 줄 몰랐다. 자신 있으니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UFC 최두호 TKO승 사진=UFC홈페이지UFC 최두호 TKO승 사진=UFC홈페이지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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