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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위성 타이탄·레아가 일렬로··· 신비로움에 ‘탄성’

토성의 위성 타이탄·레아가 일렬로··· 신비로움에 ‘탄성’

등록 2014.11.21 21:42

김민수

  기자

토성의 위성 타이탄·레아가 일렬로··· 신비로움에 ‘탄성’ 기사의 사진


토성의 위성 사진이 새삼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유럽우주기구(ESA)는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Titan)과 레아(Rhea)가 일렬이 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미국 나사(NASA)와 ESA가 공동으로 개발한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뒤쪽에 위치한 위성은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이다. 지름 5150km를 자랑하는 타이탄은 태양계 전체 위성 가운데 목성의 가니메데(지름 5262km) 다음으로 크며, 대기 구성이 원시 지구와 유사해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예전부터 제기돼 왔다.

반면 앞쪽 위성은 레아로 토성 위성 중 타이탄에 이어 두 번째로 크며 지름은 1529km다. 표면에 수많은 충돌구를 갖고 있어 생성 당시 큰 규모의 지각 활동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토성의 위성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이탄과 레아, 정말 아름답다”, “토성의 위성, 60여개나 된다던데”,“토성의 위성, 과연 생명체가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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