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5℃

  • 춘천 15℃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5℃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4℃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6℃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모바일 게임도 개발력 중요”

[지스타(G★) 201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모바일 게임도 개발력 중요”

등록 2014.11.21 17:42

수정 2014.11.21 17:43

이선영

  기자

‘지스타 2014’ 엔씨소프트 부스 현장 방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4’의 현장을 찾았다.

김 대표는 21일 오전 임직원들과 함께 B2C관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부스를 찾았다. 그는 시연 현장을 둘러본 뒤 시연대 2층에 위치한 휴게실에서 사업 담당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김 대표는 게임 시장의 무게 중심이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것에 대해 “모바일 게임 시장 역시 개발력이 중요하다”며 “모바일 게임사들이 게임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첫 날만큼 마무리도 중요하다”며 “개발에 더 주안점을 두고 출시 전까지 게임성을 높여 이용자들을 만족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발언은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 체질을 바꾸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상황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 개발 인력 확대와 더불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M&A(인수합병)도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고위 관계자는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쪽의 게임 개발사의 M&A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