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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한국영화 관계자 좋은 파트너로 만나고 싶다”

[퓨리 기자회견] 브래드 피트 “한국영화 관계자 좋은 파트너로 만나고 싶다”

등록 2014.11.13 11:54

김재범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브래드 피트가 제작자로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일까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퓨리’ 주연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구체적인 준비 작품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는 정말 좋은 파트너들이 많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로건 레먼은 이번 내한에서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그는 “난 여행을 하면 꼭 그 나라의 다양한 것을 체험하고 경험하고 싶다”면서 “이번 내한에선 숯불 바비큐, 불고기, 소주 등을 먹어보고 싶다. 또 그 음식들을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연합군 내 미군의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브래드 피트)가 이끄는 4명의 병사와 함께 그들이 조종하는 탱크 ‘퓨리’의 활약상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브래드 피트가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를 연기하고 할리우드의 신성 ‘로건 레먼’이 워 대디의 부대에 배속된 신참 ‘노먼’역을 맡았다. 국내 개봉은 오는 20일.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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