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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레먼 “‘명량’ 전투 장면 대단하다고 들었다”

[퓨리 기자회견] 로건 레먼 “‘명량’ 전투 장면 대단하다고 들었다”

등록 2014.11.13 11:55

김재범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로건 레먼이 영화 ‘퓨리’가 국내 흥행작 ‘명량’과 비슷한 점을 묻는 질문에 나름의 소감을 전했다. 두 영화 모두 주인공의 살인성인이 돋보인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퓨리’ 주연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로건 레먼은 “‘명량’에 대해 들어는 봤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 보지는 못했다”면서도 “‘명량’의 전투 장면이 정말 대단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를 통해서 봉준호 감독에 대한 얘기도 들었다”면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도 아주 잘알고 있다”고 말했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연합군 내 미군의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브래드 피트)가 이끄는 4명의 병사와 함께 그들이 조종하는 탱크 ‘퓨리’의 활약상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브래드 피트가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를 연기하고 할리우드의 신성 ‘로건 레먼’이 워 대디의 부대에 배속된 신참 ‘노먼’역을 맡았다. 국내 개봉은 오는 20일.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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