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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다나, ‘킹 피쉬’ 손질에 ‘화들짝’···“이런 반전 매력이”

‘정글의 법칙’ 다나, ‘킹 피쉬’ 손질에 ‘화들짝’···“이런 반전 매력이”

등록 2014.10.31 22:40

김아름

  기자

'정글의 법칙'./사진=SBS'정글의 법칙'./사진=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다나가 정글 쉐프로 깜짝 변신한다.

다나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대형 킹피쉬 손질을 선보인다.

이날 다나는 ‘정글 짝패’ 김병만과 정두홍이 잡은 1m에 달하는 대형 물고기 ‘킹 피쉬’를 손질하며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선다.

압도적인 비주얼의 대형 어종인 ‘킹 피쉬’는 남자도 쉽게 손질할 수 없는 거대한 크기. 하지만 다나의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킹 피쉬를 향해 매섭게 칼을 내리 꽂으며 꼬리와 지느러미는 물론, 머리까지 말끔하게 제거했다.

이런 살벌한 다나의 모습에 류담 마저 나무 뒤에 숨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생선을 다 손질하고 난 뒤에는 “얇게 회 뜨는 법은 아직 배우지 못했다”며 손질된 생선살을 큼직하게 깍뚝 썰기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나의 ‘정글의 법칙’ 합류 전, 직접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횟집 사장님에게 생선 손질법을 전수받았다며 “배울 때는 생선에게 미안했는데, 지금은 배가 고프니까 그냥 막 하게 된다”고 거침없는 칼질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정글의 법칙’은 넥센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30분 연기 된 10시 30분 방송.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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