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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원작과의 싱크로율, 신주환이 최강”

[패션왕] 주원 “원작과의 싱크로율, 신주환이 최강”

등록 2014.10.31 17:57

김재범

  기자

배우 주원과 신주환(왼쪽).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배우 주원과 신주환(왼쪽).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배우 주원이 원작 속 캐릭터와 영화 속 인물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원은 “창주 역할의 신주환이 우리 영화에선 가장 높은 배우가 아닐까 한다”고 웃었다.

그는 “나름 나도 노력을 많이 했지만 창주 역할의 신주환은 따라가기 힘들었다”면서 “웹툰을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창주’를 보면 그냥 보고 그린 캐릭터가 실제로 나온 것 같다. 정말 놀랍다”고 말해 다른 배우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의 발언에 설리와 안재현 김성오 모두 맞장구를 치며 웃었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의 기록을 세우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역대급 웹툰 ‘패션왕’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주원 안재현 설리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이별계약’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 달 6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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