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지난 28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초리골마을(경기도 파주)’을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지난 28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초리골마을(경기도 파주)’을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리골마을과는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년째 농산물 구매, 마을주변 농로정리, 농번기 일손 돕기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신응환 사장을 포함한 농협카드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일손부족으로 미뤄왔던 콩 베기·털기, 고추 따기 등 농작물 수확과 폐비닐제거작업 등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대표 우민제 이장은 “10년전 자매결연 이후로 매년 찾아와 일손을 도와주고, 농산물 판촉에 도움을 주니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마을과의 끈끈한 정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나영 기자 l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