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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실적호조에 일제히 상승 마감

[뉴욕증시]기업들 실적호조에 일제히 상승 마감

등록 2014.10.25 11:07

최원영

  기자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와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7.51포인트(0.76%) 상승한 1만6805.41에 장을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 지수는 2.6%, S&P500 지수는 4.1%, 나스닥 지수는 5.3% 각각 올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76포인트(0.71%) 오른 1964.5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0.92포인트(0.69%) 뛴 4483.72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4주째 계속된 하락세를 딛고 상승세로 전환됐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월 마감한 분기에서 주당 순익이 5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전망치(49센트)를 웃돌았다.

또 배터리 사업에서 철수하는 프록터앤갬블(P&G)도 실적 호조에 주가가 2% 이상 올랐다.

아울러 부동산 관련 지표가 좋게 나온 것도 상승 요인 중 하나다. 지난달 미국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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