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이달 말에 세계 시장에 내놓는 것을 목표로 관련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12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공개된 이 제품은 머리에 쓰면 360도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오큘러스VR’사와 협력, 개발했다.
기어VR의 국내 출시 가격은 대략 20만원대에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기어VR의 출시를 앞두고 가상현실 콘텐츠를 강화하고자 유력 영화사·애니메이션 업체·게임업체 등과 협업하고 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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