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인천항에서 총 7명이 작업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주요 항만 내 안전 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에서는 최근 4년간 총 7명이 작업 중 숨졌다고 23일 밝혔다.
중, 경상자도 인천항이 12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항 121명, 우산항 71명, 여수와 광양항 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항 내 응급의료시설은 제세동기(심장 충격기) 4대가 전부였고 응급의료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항만 안전사고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항만 안전사고 1위, 위험하네”, “항만 안전사고 1위, 다들 조심하세요”, “항만 안전사고 1위, 응급의료시설 잘 설치가 안 되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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