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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혁신적 기술개발 투자 중요”

朴 대통령 “혁신적 기술개발 투자 중요”

등록 2014.10.23 14:46

조상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기업들의 기술개발 투자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열린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 참석해 “엔저 등 대외환경 급변으로 경쟁국 추격이 가속화되고 내수침체가 지속돼 성장잠재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경제혁신은 정부 노력만으로 불강하고 기업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위기 이후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과거에도 우리 경제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 기업은 물론 우리 경제가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제품,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통령은 “기업이 적극적 투자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정부는 창조경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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