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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폐소생술 후 3시간에 걸친 수술···소속사 “상황 아직 알수 없어”

신해철 심폐소생술 후 3시간에 걸친 수술···소속사 “상황 아직 알수 없어”

등록 2014.10.23 08:13

김아름

  기자

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응급실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가운데 추가 수술이 더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은 최근 몸이 좋지 않아 22일 새벽 병원에 입원했지만 같은날 1시 심장이 갑자기 정지 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 응급실로 급히 옮겨졌다.

이후 신해철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친 복부 응급수술을 받았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병원에서 심장과 관련된 검사를 받았다. 의료진은 심정지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장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처치하는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압이 높아 열이 나는 등 장 부위의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 처치를 한 것으로 안다. 좋다 나쁘다 결론을 내릴수 없는 상황”이라며 “추가 검사가 진행돼야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있다. 의료진은 앞으로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응급 상태로 23일 개최하기로 했던 JTBC ‘속사정 쌀롱’의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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