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는 만삭의 올케인 효경(금단비)에게 자신이 집에 두고 온 휴대폰을 가져다 달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화실에서 올케에게 전화를 걸며 휴대폰을 가져오라고 명령하는 백야의 목소리는 부탁이 아니었다. 이를 본 육선중(이주현)은 “올케가 너의 몸종이냐. 너가 직접 가져와라”고 소리쳤다.
장무엄(송원근)과 집 근처에서 만난 백야는 집 앞에서 마주친 효경을 보고 무엄이 있는데서도 “옷 좀 제대로 입고 다니지”라며 퉁명스럽게 말하고 눈을 흘겨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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