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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장 건강 이상에 차후 방송 활동은?

신해철, 심장 건강 이상에 차후 방송 활동은?

등록 2014.10.22 16:02

김아름

  기자

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런 심정지 상태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그가 출연하기로 한 방송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신해철은 오는 2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오는 24일에 서울 중구 서소문로 JTBC 호암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22일 새벽,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향후 신해철이 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JTBC ‘속사정 쌀롱’ 측은 “신해철 측과 연락을 취했다. 논의 중인데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키로 했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신해철 측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새벽에 검사를 받기 위해 입원했는데 상황을 지켜보던 중 갑자기 심장마비가 왔다”며 “심폐소생술을 하고 오후 2시 급하게 아산병원으로 옮긴 뒤 현재 응급상태라고 진단 돼 수술을 받고 있다. 정확한 상황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상황이 나오면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012년 2월 복통으로 병원에 실려가 담낭염 진단을 받고 무려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아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또 수술 이후에는 늘어난 체중 조절을 위해 식단 및 강도 높은 운동을 병행해 다이어트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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