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4℃

  • 춘천 7℃

  • 강릉 11℃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9℃

  • 전주 9℃

  • 광주 10℃

  • 목포 10℃

  • 여수 10℃

  • 대구 9℃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2℃

KB금융 회장 김기홍 후보 면접 마쳐···“상식선에서 대답”

KB금융 회장 김기홍 후보 면접 마쳐···“상식선에서 대답”

등록 2014.10.22 11:14

손예술

  기자

(왼쪽부터)KB금융지주 회장 오전 면접조인 김기홍 후보와 윤종규 후보. 사진=연합뉴스(왼쪽부터)KB금융지주 회장 오전 면접조인 김기홍 후보와 윤종규 후보. 사진=연합뉴스


KB금융지주 회장 자리를 놓고 심층면접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기홍 후보가 면접을 마치고 나오면서 “상식선에서 대답을 했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명동 KB금융지주 본사 7층에서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김기홍 후보의 면접을 마쳤다.

김 후보는 인터뷰를 마치고 “내용과 형식에 대해서 후보가 일절 거론할 수 없다”면서 “갖고 있는 생각들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했다”고 했다.

공격적인 질문이 우세한 압박면접이 아니었다는 점도 덧붙이며 긴장하지 않도록 회추위 위원들이 분위기를 조성해줬다고 말했다.

그가 나오기 전에 앞서 오전 면접조의 또다른 후보인 윤종규 전 KB지주 부사장도 면접실로 들어섰다.

윤종규 후보는 면접 전 기자들과 만나 “회추위원 앞에서 내 소신과 뜻을 잘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윤영대 KB새노조위원장이 본사 건물에 들어와 1인 시위를 벌였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