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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 다섯 멤버가 원하는 수식어는? 시장부터 복싱돌까지

[ISSUE현장] 에이션 다섯 멤버가 원하는 수식어는? 시장부터 복싱돌까지

등록 2014.10.21 18:08

이이슬

  기자

에이션 (진오 상현 로제이 정상 혁진) / 사진 = 모노뮤직코리아에이션 (진오 상현 로제이 정상 혁진) / 사진 = 모노뮤직코리아


그룹 에이션 다섯 멤버가 원하는 듣고 싶은 수식어를 각각 꼽았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보이그룹 에이션(A.cian)의 데뷔앨범 ‘아우치(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진오, 상현, 로제이, 정상, 혁진을 비롯한 에이션 다섯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MC 최군의 진행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에이션에 연상시키고 싶은 단어를 묻는 질문에 혁진은 “에이션은 뷔페다”라며 “뷔페에는 여러가지 음식도 많은데, 다섯명의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뷔페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진오는 “나는 출장 부페라고 간단하게 얹겠다”라며 “불러주면 어디든지 가겠다. 행사도 많이 하고싶다”고 덧붙였다.

정상은 “시장”을 꼽으며 “5일장처럼 친근한 그룹이 되고 싶다. 원하는 것도 먹고 필요한 것도 살 수 있는 시장이 좋다”고 답변했다.

이어 로제이는 “만능 그룹이 되고 싶다”라며 “노래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능통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상현은 “복싱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싶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복싱 홍보대사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에이션은 ‘Ace of Asia+Musician’의 약자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 곡 ‘아우치’는 싸이의 안무를 담당했던 안무가 박진우가 총 안무를 맡았으며, 복싱 댄스를 포인트 안무로 연출했다. 또 비스트 ‘쉐도우(Shawdow)’ 박보람 ‘예뻐졌다’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이기백 감독이 담당했다.

지난 2012년 10월 미니앨범 ‘스턱(STUCK)’으로 데뷔한 에이션은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모노그룹의 K-POP 1호 아이돌로 재탄생, 2013년 발표한 싱글앨범 ‘첫눈에 반했어’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한편 에이션의 미니앨범 ‘아우치’는 오는 31일 공개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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