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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라세터 “겨울왕국 사랑으로 아시아투어 한국에서 출발”

[디즈니&픽사] 존 라세터 “겨울왕국 사랑으로 아시아투어 한국에서 출발”

등록 2014.10.21 17:13

김재범

  기자

존 라세터. 사진=월트 디즈니 제공존 라세터. 사진=월트 디즈니 제공

월트 디즈니 그룹이 아시아 투어의 출발점으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와 한국시장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월트 디즈니&픽사 CCO 존 라세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존 라세터는 “먼저 한국을 아시아 투어의 출발점으로 삼은 것은 겨울왕국을 사랑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고 말했다.

그는 “월트 디즈니와 픽사에는 많은 한국인 아티스트가 있다”면서 “이번 방문으로 한국에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트 디즈니와 픽사의 2015~16년 라인업이 공개됐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내년도 라인업으로는 ‘빅 히어로’ ‘주토피아’ ‘모아나’(가제) ‘자이언츠’가 공개됐고,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라인업으로는 ‘인사이드 아웃’ ‘굿 다이노’ ‘도리를 찾아서’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모든 작품은 국내 첫 공개되는 것으로, 작품 속 주요 영상 및 기획 의도와 여러 제작 단계에 걸친 다양한 영상 클립이 소개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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