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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15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 시작···어디서?

경복궁 야간개장, 15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 시작···어디서?

등록 2014.10.15 13:08

김선민

  기자

경복궁 야간개장. 사진=문화재청경복궁 야간개장. 사진=문화재청


경복궁과 창경궁이 야간특별 개방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재청은 최근 경복궁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을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10월 28일 휴관) 12일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행사의 묘미는 깜깜한 가을 하늘 아래 밝게 빛나는 고궁의 멋스러움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인 ‘명당’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야경개장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는 좀 이르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통, 경복궁의 경회루와 근정전, 창경궁의 홍화문 우측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평균 10~15분의 대기시간을 감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복궁 야간개장 꼭 가봐야겠다" "경복궁 야간개장 개인적으로 창경궁보다 경복궁이 좋던데" "경복궁 야간개장, 이번에도 경쟁이 치열하겠네" "경복궁 야간개장, 이번에도 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복궁 야간개장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사전 티켓 예매가 필요하다.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인터파크에서 1인 2매에 한해 구입할 수 있다.

현장판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이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이들을 대상으로만 선착순으로 각각 50매씩 판매가 이뤄진다.

무료입장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로서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권을 구매한 부모와 동반하는 6세 이하 영·유아는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지 않고 무료로 즉시 입장할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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