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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볼 기회 놓친 스타들 여기가면 100% 본다

[제19회 BIFF] 개막식에서 볼 기회 놓친 스타들 여기가면 100% 본다

등록 2014.10.02 23:27

김재범

  기자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한 영화 ‘제보자’ 주연배우들.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한 영화 ‘제보자’ 주연배우들.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대중과 스타의 만남을 더욱 강화했다. 2일 오후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을 놓쳤다고 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볼 기회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해운대 ‘BIFF빌리지’에는 그 어느 해 영화제보다 스타와 감독을 만나 좋아하는 영화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돼 있다.

우선 3일 낮 12시 ‘관능의 법칙’ 팀이 나서고, 한 시간 뒤인 1시에는 영화 ‘제보자’ 팀이 일반 시민들과 만남을 하게 된다. 이어 2시 20분에는 ‘연애의 맛’, 3시 30분에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팀이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오후 4시에는 한국영화기자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오픈토크에 영화 ‘해무’의 주인공 박유천이 참석 예정이다. 5시에는 ‘역린’, 그리고 5시 30분에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홍콩 영화계의 거장 허안화 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날 오후 7시 10분에는 ‘해무’팀의 무대 인사가 있다.

4일 낮 12시에는 영화 ‘자유의 언덕’ 주연 문소리가 무대에 오르며 12시 50분에는 ‘사랑이 이긴다’의 장현성 최정원,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유지태 연출작인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야외무대인사도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3시 20분에는 한국영화기자협회 주최의 오픈토크인 ‘명량’의 최민식이 무대에 오르며, 4시 25분에는 이번 영화제에서 회고전이 열리는 정진우 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린다. 오후 5시 30분에는 배우 김희애가 출연한 ‘우아한 거짓말’의 야외무대인사, 오후 6시에는 ‘마담 뺑덕’의 정우성 이솜, 7시 15분에는 영화 ‘해적’의 야외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5일에는 오후 3시 30분 ‘거장’ 임권택 감독 102번째 연출작 ‘화장’팀의 무대 인사, 오후 5시 20분에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가 오르는 오픈토크가 열린다. 이어 7일 오후 4시에는 영화 ‘카트’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각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BIFF빌리지’ 일정은 BIFF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운대=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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