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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단통법 첫날 최신 스마트폰에 보조금 3만~30만원 지급

이통3사, 단통법 첫날 최신 스마트폰에 보조금 3만~30만원 지급

등록 2014.10.01 14:44

김아연

  기자

이동동신3사가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3만~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에 따라 홈페이지에 이와 같이 보조금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출고가가 95만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에 LTE 요금제 기준 최저 3만1000원부터 최대 11만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약정 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 할부원금 84만6000원에 제품을 판매한다.

그보다 낮은 요금제인 LTE85 요금제에 가입하면 9만4000원, LTE72 요금제는 8만원, LTE62 요금제는 6만8000원, LTE52 요금제는 5만7000원, LTE42 요금제는 4만6000원, LTE34 요금제는 3만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의 경우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 시 8만2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LTE720 요금제는 6만6000원,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3만1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4를 LTE89.9 요금제로 구입하면 8만원, LTE85 요금제는 7만5550원, LTE69 요금제는 6만133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애플의 아이폰5s(16GB)는 SK텔레콤의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6000원, LTE85 요금제는 14만1000원, LTE72 요금제는 12만원을 지급한다. LTE34 요금제는 5만60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KT의 경우 완전무한97 기준 15만9000원, LTE720과 LTE340 요금제는 각각 12만8000원과 5만6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SK텔레콤에서 LTE100 요금제를 이용하면 13만30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LTE85 요금제는 11만3000원, LTE72 요금제는 9만6000원, LTE34 요금제는 4만5000원이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6000원과 10만9000원, 5만2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TE89.9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15만원, LTE85 요금제는 14만1660원, LTE69 요금제는 11만50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했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는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30만원의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특히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LTE34로 가입해도 11만3000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 기준 최대 29만원, LTE340 요금제는 11만원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도 최대 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폴더형 스마트폰인 와인 스마트의 경우 이통3사 모두 출고가 39만9300원에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이 지급하는 등 혜택을 높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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