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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060원선 상향 돌파

환율, 장중 1060원선 상향 돌파

등록 2014.10.01 11:42

이나영

  기자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060원선을 돌파했다.

1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45원 오른 106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1일 장중 고가(1062.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달러 강세 재개로 2.8원 오른 달러당 1058.0원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달러 강세 요인 지속으로 고점을 높이다 1060원대로 올라섰다.

밤사이 발표된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년만에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유로화 약세와 글로벌 달러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10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09.9엔까지 올라 110엔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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